주변의 기대를 저버리기 미안해서, 혹은 갈등이 두려워서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고 후회한 적 있으신가요? 타인의 요구에만 응답하다 보면 정작 나 자신의 에너지는 고갈되고 맙니다. 오늘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심리적 경계선을 세우는 법을 알아봅니다.[오늘의 심리학 용어] 조력자 증후군 (Helper Syndrome)심리학에서 조력자 증후군은 자신의 욕구는 뒤로한 채 타인을 돕는 것에만 과도하게 몰입하여 자아를 찾는 현상을 말합니다.도움을 주는 행위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거절에 대한 공포 때문에 억지로 돕게 되면 결국 상대방을 원망하게 되는 심리적 부작용이 생깁니다. 건강한 관계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명확히 하고, 그 밖의 일에 대해서는 정중히 선을 그을 때 비로소 유지됩니다.[뇌과..